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연일 남양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1일 주후보 캠프에 따르면 먼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통해,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주 후보와 긴밀한 정책협의 및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 후보는 선거전 막바지인 5월 30일 오후 6시 30분 남양주 총력 합동유세를 위해 다산수변공원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오전 11시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남양주시 마석5일장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주광덕 후보의 인품과 추진력에 매료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특례시를 향한 남양주시 발전 가도에 있어 주광덕만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주후보 캠프는 지난 30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총력 합동유세 이후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남양주시 호평동을 방문하여 거리 인사를 진행했으며,이준석 대표와 주광덕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평내호평역 부근 상업지구에서 도보로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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