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당선자 “가평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릴 것”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가평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릴 것"

제8회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평군은 5만5천791명 중 3만3천165명(59.4%)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가 1만6천973표(52.3%)를 얻으면서 상대후보자 4명(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3명)의 전체 득표율보다 많은 지지를 받아 압승했다.

서태원 당선인은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 현장에서, 도심의 상가에서, 햇빛 뜨거운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어르신, 선후배, 동료, 친구, 모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와 함께 경쟁하면서 가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송기욱, 박범서, 강태만, 장세민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 지난 선거운동 기간,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을 먼저 하고자 한다"며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되살려서 가평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리겠다. 맡겨주신 가평군의 4년, 반드시 성공시켜서 군민 모두 잘 사는 지역사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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