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모범 구민에게 구민상을 시상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는 ▶효행부문 신삼성(송현3동) ▶사회봉사부문 유해갑(송현3동), 이화구(송현1·2동) ▶문화체육부문 박형호(동구 문화예술인총연합회) ▶교육공로부문 김진수(재능중학교장) ▶산업증진부문 김민자(전이조명 대표이사) 등 총 6명이다.
이와 함께 모범구민상 47명, 모범시민상 11명이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동구라는 터전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