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신규직원들이 지난 3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역량 강화 과정’ 연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신규직원들이 지난 3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역량 강화 과정’ 연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이 지난 2일과 3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3월에 채용된 신규직원 79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역량 강화 과정’ 연수를 개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진행했던 신규직원 2주 기본 교육에 이은 단기 워크숍 과정으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무 위주의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노하우 ▶마케팅 역량강화 ▶고객응대 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선배 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홍경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 후 영업점에 배치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많은 신규직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신규직원들이 서로 알아가고, 소통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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