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중부일보 경기본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착한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9일 오후 중부일보 경기본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착한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부일보와 경기사랑의열매가 경기도 내 착한 가게 등 소액기부를 이어가는 개인, 단체를 집중 조명하는 연중기획을 진행한다.

중부일보와 경기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9일 오후 2시 중부일보 경기본사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행복이 착착착! 착한 나눔’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10월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보도와 공동모금 캠페인 추진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캠페인에서는 연중 상시 소액기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 학원 등 소액기부 개인 또는 단체를 집중 조명한다.

양 기관은 기획보도와 모금 캠페인 등을 펼치는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최근 나눔문화가 많이 위축된 분위기였는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측면에서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기부처들과 조화롭게 소통하면서 중간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에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착한 기업, 가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해서 사회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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