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구리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2 성공창업기원 비전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9일 오후 청년 CEO들이 태백산 천제단 정상에서 성공창업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구리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2 성공창업기원 비전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9일 오후 청년 CEO들이 태백산 천제단 정상에서 성공창업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구리 청년 CEO들이 토스, 직방 등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을 꿈꾸며 성공창업 의지를 다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구리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안산·구리 청년 CEO와 함께 ‘2022 성공창업기원 비전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기업가정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청년 CEO들은 태백산 천제단 정상에 올라 성공창업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비전리더십캠프가 청년기업가와의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곳에는 토스, 직방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거쳐 가기도 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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