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열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공정무역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유병윤(오른쪽 네번째) 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열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공정무역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유병윤(오른쪽 네번째) 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공정무역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활성화,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 및 대학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정무역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지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연관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정무역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사회공헌 역할의 확대를 위해 인천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력이 핵심적인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협약 추진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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