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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오학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정훈 여주경찰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 등 주요 인사들이 개소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경찰서

여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경찰서 오학파출소가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시 현암동 217-7에 건립된 오학파출소 준공식에는 김정훈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항진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김규창·유광국 도의원, 경찰 관계자,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평 93평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된 오학파출소 청사는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7개월 여만인 지난달 말 준공됐다.

이날 오학파출소가 개소됨에 따라 지금까지 북내파출소에서 관할하던 오학동·현암동·천송동·오금동 일대 치안업무는 오학파츨소에서 맡게되면서 이 지역 1만8천500여 명의 시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훈 여주경찰서장은 개소식에서 "오학파출소 개소와 함께 주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하는 여주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국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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