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실무중심의 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및 지역 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의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 12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고 ▶상반기 복지자원 공유 ▶정신장애의 이해 및 사례관리 교육(늘푸름 김미경 소장)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별 자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물 매개 활동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육이 활동)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편견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보호체계를 단단하게 하는데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회의를 추진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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