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인수위 홈페이지의 이충우 당선인 모습.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인수위 홈페이지에서 ‘시민제안’을 접수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5일간 접수된 제안 건수는 총 64건으로 민선 8기 여주시정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야별로는 ▶행정·복지·교육분과 39건 ▶지역·발전·관광·안전분과 18건 ▶산업·문화·환경분과 7건 등이며, 제안내용중에는 ▶1순위 역세권 초등학교 문제가 19건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여주시청 이전 (7건) ▶ 문화시설 확충(5건) 순으로 이어졌다.

인수위 측은 접수된 시민제안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해 열린 시정을 만들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충우 당선인에게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충우의 열린인수위‘(https://policy.yeoju.go.kr) 웹페이지 내 ‘시민제안’ 항목을 클릭하면 자유롭게 제안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