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제 포스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HCF kids 베이비 클래식, 사파리월드-동물의 사육제’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HCF kids 베이비 클래식’은 영유아를 위한 시리즈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라이브 연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을 통해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클래식 전문 음악 단체 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동물의 소리를 표현한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를 실내악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 동물 박사를 따라 모험을 떠나는 강아지 딱지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와 관련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전화(1899-3254), 홈페이지(www.hcf.or.kr),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가능한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효에 대한 개념을 일깨우는 전래동화 이야기 ‘동화월드 - 호랑이왈츠(8월 31일)’, 독일, 이탈리아 등 각국 대표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는 ‘세계음악여행 - 쿵짝! 쿵짝! 뮤직트레인(9월 30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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