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동구와 함께하는 해피잡(HAPPY JOB) 뿌리 기업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10개 업체와 구직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 동구가 지난달 29일 ‘동구와 함께하는 해피잡(HAPPY JOB) 뿌리 기업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달 29일 ‘동구와 함께하는 해피잡(HAPPY JOB) 뿌리 기업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행사에 참여한 관내 뿌리 산업 기업체들은 구직자와 1대 1 면접을 통해 예비합격자 38명을 확정했다.

구는 행사장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능력과 선호에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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