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강사학교’(이하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강사학교는 평생교육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평생교육 리더로서 역량을 높이는 전문가 연수 과정이다.

양평군이 지난 27일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지난 27일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사진=양평군청

교육은 27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10회씩 진행되며 평생학습 및 강사의 역할 이해, 강의안 작성 및 강의 기법과 자세, 학습자와의 갈등관리 방법 등 전문성 강화 교육과 감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개인 역량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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