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20701_151635832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1일 오전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임기 첫날인 1일 대표단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곽미숙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의원(고양6)은 ▶수석부대표 김정영 의원(재선·의정부2) ▶수석대변인 지미연 의원(재선·용인6) ▶정책위원장 고준호 의원(초선·파주1) ▶법률수석 김민호 의원(초선·양주2) 등 대표단에 내정했다.

곽 대표의원은 기획수석과 부대표단 인선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양당 대표단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는 일정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안계일(성남7)·지미연·김정영·고준호·이택수(고양8) 의원과 현충탑을 방문한 곽 대표의원은 ‘고귀한 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현충탑 참배 사진11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1일 오후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은 조성환(파주2)·안광률(시흥1)·황대호(수원3)·박세원(화성3)·고은정(고양10) 등 대표단 14명과 함께 이곳을 찾아 참배했다. 남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고 적으며 제11대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신다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