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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2일 오전 수원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창원기자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2일 오전 수원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박광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 시·도의회의원, 종목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스포츠응원단, 종목별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경기장 사정 등으로 미리 개최된 수영, 양궁 등 5개 종목을 비롯, 모두 18개 종목에 걸쳐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오창원기자 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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