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은 지난해부터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인디 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열릴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에는 전국 버스커 공연팀(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에 있을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원, 참가상 50만원 등 총 1천400만 원의 시상금이 총 10팀에게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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