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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온의 공기청정제균기 ‘블루터치’가 한국건선기술연구원에 설치돼 있다. 사진=그린온


공기질 개선 및 감염예방 솔루션 전문기업 그린온의 공기청정제균기 ‘블루터치’가 공공기관 납품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블루터치는 ▶보건복지부 ▶특허청 ▶한국수력원자력중앙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사무실 내부 공기 질 개선과 직원 복지를 위해 대대적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 기업들도 실내 공기 질 관리와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꾸준히 문의해오고 있다는 게 그린온의 설명이다.

손현준 그린온 영업본부장은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 외에도 병원, 어린이집, 학원 등에도 블루터치가 대량 납품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방역 및 실내 공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면서 단순히 공기 청정 기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체감해 세균, 바이러스 등 공간 제균이 가능한 공기청정제균기 블루터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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