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 청취의 건 2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19일부터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날 기획감사실, 문화체육홍보실 등을 시작으로 20일 자치행정국, 21일 복지환경국, 22일 안전도시국의 보고를 받는다.

인천 동구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인천 동구의회

25일부터는 상임위윈회 활동이 시작된다.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되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동구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 등 9개 조례안과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심사한다.

27일부터 열리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저소득자 소액대출 이자 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29일 본회의에서는 상임위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12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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