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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향후 5개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조성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의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행정·생활·환경·도시·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환경에 부합되는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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