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직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해 사회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같이 짓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과 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업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은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를 비전으로 삼아 건설업 핵심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포스코건설은 건설업의 역량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거환경 및 안전 개선 활동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직원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직원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우선,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에코드림(Eco-Dream)이다. 이는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창호, 경동나비엔 등 협력사가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천과 서울지역 31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기, 고효율 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올해엔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도 진행한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대학·지자체·기업·NGO가 협력해 마을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개선 활동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건설은 UN SDGs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역아동센터 ‘원앤원(One&One)’은 10년 넘게 이어온 장수사업으로, 회사내 30여개 부서와 아동센터 30개소가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엔 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동물교감 심리치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직원봉사자와 대학생 봉사단이 중학교를 방문해 건축, 플랜트 등 건설분야 직업교육을 하고, 3D 건축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설분야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7천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거론된 해양쓰레기로부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환경보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지난해엔 해양환경보전의 범국민적 참여 독려를 위해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사랑해(海) 바다SEA’를 개최했으며, 청소년 대상 해양오염예방 교육 교재를 개발해 전국 학교에 알렸다. 올해엔 갯벌 환경 복원과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에 앞장 설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스타트업·장애인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공정·투명 윤리의 가치를 실천해 지속가능한 행복을 지을 계획이다.

윤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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