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 대전 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는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 대전 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는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 대전 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故 석원호 소방위의 영혼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범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참석했다.

김범진 서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안전한 삶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성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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