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가수 선우정아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
지난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가수 선우정아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13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돼 회복과 부활을 외쳤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약 50여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유정복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명맥을 이어온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실공히 최대 음악축제"라며 "앞으로도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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