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권봉수의장 등 시의원 7명이 지난 9일 왕숙천 제방도로를 점검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지역 내 현장방문 등 현황청취, 호우대비 안전사고 예방 촉구하기 위함이다.

권봉수 의장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소나기성 폭우로 왕숙천 제방도로가 잠기면, 이로 인해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물론이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 및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라며 "앞으로 기상악화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