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새롭게 도약하는 창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중앙동2지역(창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여주시민(중앙동2지역)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 내외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이해와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과 관련한 주제별 컨설팅 및 사업화 의제발굴, 성과공유회 등 총 10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민참여를 위하여 토론 및 워크숍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중앙동2지역(창동일대) 거주하거나 직장 ․ 사업장 ․ 학교 등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생활권자,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여주시민 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8월 24일부터 10월 26일(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887-27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규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