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12일 전면 개관했다.

이번 청사 환경 개선사업으로 한뫼도서관 1층에 통합 안내데스크가 구축됐다. 기존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에서 각각 대출·반납을 해야 했지만, 통합 데스크 구축으로 한뫼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1층 한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12일 전면 개관했다. 사진=고양시청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12일 전면 개관했다. 사진=고양시청

또 지하층에 복합문화공간 ‘休&Book’이 조성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으며 주제별 도서 전시가 이뤄지는 북큐레이션 코너도 마련했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곳곳 편안히 책 읽는 공간을 조성하고 북 큐레이션 등을 통해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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