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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최창환)은 13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도내 31개 시군지회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도민 안전 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자총 경기도지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최창환)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피서철과 광복절 연휴을 맞아 찾아온 도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사고에 대한 대응요령을 알리는 ‘도민 안전지킴이’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 임원 및 회원 300여명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심폐 소생술과 소화기 작동요령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실습교육과 함께 물놀이 안전 교육도 실시해 참석한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가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배부하고 물놀이용 대형 튜브와 부채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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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전문강사로 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자총 경기도지부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한 이후 68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면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 재난구조활동 등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로서 현재 350만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 단체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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