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지연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지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시는 을지연습 기간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각 실·국·소장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갖고 연습하여 통상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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