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개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 12일 개소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 경기인천지역본부가 경인지역을 관할하면서 지리적 인접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본부의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7층에 새로 문을 연 것이다.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인천남부센터 ▶인천북부센터 ▶광명센터 ▶의정부센터 ▶부천센터 ▶고양센터 ▶시흥센터 ▶김포센터 ▶구리센터 등 9개 센터를 관리하면서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정책자금 대출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인천경기북부지역 내 소상공인의 방문 편의성을 높이고 다가올 추석연휴 기간에도 관할지역 내 적극적인 소상공인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임영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김경숙 소진공 상임이사,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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