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연휴 기간동안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연휴 기간동안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청계동 학현마을에 위치한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마리아의집은 현재 시설종사자 2명과 어려움에 처한 노인 12명이 생활하고 있는 양로원이다.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양로원 방문은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을 살펴 소외계층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분들이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