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활력송송 송림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육성된 주택관리사업단이 국공립 송림어린이집에서 시스템에어컨세척 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세척 시범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관리협동조합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회에 걸쳐 추진됐다.

인천 동구 활력송송 송림마을 주택관리사업단이 시스템에어컨세척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활력송송 송림마을 주택관리사업단이 시스템에어컨세척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송림마을 주택관리사업단은 시스템에어컨세척 자격증 취득과 시범사업에서 나아가 가전 청소 특화 조합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송림마을 주택관리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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