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은행열매 악취 해소를 위해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기간제근로자 19명을 투입하는 한편, 신속한 열매 제거를 위해 굴삭기의 진동수확장치를 활용해 단시간에 제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전체적인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은행 열매 수확 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