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기업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경원기업과 함께하는 상설면접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사업주가 희망하는 일시에 면접 장소와 맞춤 인재를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동행면접서비스’ 등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무료 구인 서비스와 연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쿠팡, 태성테크 등 15개 기업에서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상설면접실은 67명이 참여해 20명이 취업하고, 동행면접서비스는 22명이 참여해 18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동행면접서비스와 상설면접실 운영을 통해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고 관내 취업률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