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내달 15~16일,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군포문화재단은 내달 15일과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매지션이자 마술사인 이은결의 ‘MAGIC & ILLUSION’ 공연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젼 아티스트로 불리는 이은결은 지난 1996년 마술을 시작, 20여 년 동안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마술을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이후 대규모 국제 마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마술사다.

이번 군포에서 진행되는 ‘MAGIC & ILLUSION’에서 이은결은 자신의 최고의 퍼포먼스로 공연을 구성, 최고의 스펙터클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증강현실과 마임, 드로잉 등 새로운 시도의 표현과 옴니버스 형식의 에피소드 진행, 즉흥성이 가미된 콘서트 형식의 쇼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콘서트의 열기를 방불케하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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