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40분 서해안고속도로 소하 JC부근에서는 화물차 1대가 폭발음과 함께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27일 오후 4시 40분 서해안고속도로 소하 JC부근에서는 화물차 1대가 폭발음과 함께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서해안고속도로 소하 JC부근에서 화물차 1대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안양·광명 지역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 위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경상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목격자에 의하면 불길 및 연기와 함께 여러 차례의 폭발음 또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 소방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1시간 여 만인 오후 5시 4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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