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소하 JC부근에서 화물차 1대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안양·광명 지역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 위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경상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목격자에 의하면 불길 및 연기와 함께 여러 차례의 폭발음 또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 소방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1시간 여 만인 오후 5시 4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하재홍기자
- 기자명 정현·하재홍
- 입력 2022.09.27 18:23
- 수정 2022.09.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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