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8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2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박용구(62) 씨와 지역발전 부문 신우현(54) 씨이다.
박용구 씨는 군포시니어클럽 및 군포시노인복지회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일자리 확대와 봉사 활동 활성화 8월 수해 현장 세탁 차량 지원 및 마스크 후원 등을 책임지고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우현 씨는 군포시 통장협의회 회장으로 ▶남천병원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 역전시장과의 상생협약 ▶매미나방알집제거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은 내달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