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
 

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6단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음악회는 통기타 연주, 마술공연, 공예체험, 레크레이션 운영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1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공동체(오아통, 우리는 이웃, 다손아티스트, 따뜻한 이웃들)의 재능기부와 오산시 남부복지관 협업으로 이뤄졌다.

윤복원 따뜻한 이웃들 마을공동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약속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