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9일 권일권·정송도 노무사를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고문 노무사 제도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노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영하며 오는 10월부터 동구가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민원 및 노사분쟁에 관한 사항, 노동 관련 법령의 해석 등 구 노동관계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 동구가 29일 고문 공인노무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찬진 구청장, 정송도 고문 노무사.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29일 고문 공인노무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찬진 구청장, 정송도 고문 노무사. 사진=인천 동구청

이번에 위촉된 권일권 노무사는 미추홀구 소재 보람 노무사 사무소 대표이며, 정송도 노무사는 공인노무사사무소 더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동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두 분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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