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서 수상 영예

신항섭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예술부 차장
신항섭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예술부 차장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예술부에 근무하는 신항섭 차장이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 중 하나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신항섭 차장은 지난 2005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입사 이후 공연장의 주요 대형 공연들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해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수준 높은 무대예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신항섭 차장은 "제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술단체들에게는 더욱 친화적이며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공간으로 계속해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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