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 K-메디컬·뷰티 전문가 인재 양성
경복대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과를 K-메디컬·뷰티 산업을 이끌 중점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한류(K-BEAUTY) 산업을 선도하는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디컬·뷰티 융·복합 교육과정을 도입해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

경복대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과를 K-메디컬·뷰티 산업을 이끌 중점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한류(K-BEAUTY) 산업을 선도하는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디컬·뷰티 융·복합 교육과정을 도입해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30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의료미용과는 ▶LINC 3.0을 통한 맞춤형 K-메디컬뷰티션 양성 ▶직무 핵심 자격취득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효율성 강화를 위한 더블 멘토링(교수, 산업체, 학생) 프로그램 운영 ▶졸업 후에도 기업 안착을 위한 커리어컨설팅(졸업생 보수교육)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취업약정기업 적격심사 요건에 맞춘 양질의 산학네트워크 ▶예비 의료미용 전문가 자질함양을 위한 인성, 취업캠프 운영 등 의료한류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미용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43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INC 3.0 사업을 통해 협약을 맺은 기업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해당기업에서 실습, 현장견학 등 기업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미용과만의 자랑이다.

의료미용과는 공인자격증인 국가미용사 면허증, 병원 코디네이터, 트리콜로지스트, 아로마테라피, 체형관리사, 병원 상담사, 화장품 전문가 자격증 취득으로 우수 산업체 취업이 용이하다. 진로 및 취업분야는 유명 피부과, 성형외과, 비만 클리닉, 모발센터 등 다양하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직종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특히 의료미용과는 2021 교육부 발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89%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의료미용과는 취업대상자 73명 중 65명이 취업해 89%의 취업률을 기록, 전년 취업률 88% 대비 1%p 상승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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