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문화향유 기회 제공

가평군은 10월 1일부터 '국화 작품 전시회'를 자라섬 내 이화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화 작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화 작품 전시장에서는 가평군 국화동호회 직원들의 출품작인 국화 분재 100여 점 및 국화 조형물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평군은 내달 1일부터 '국화 작품 전시회'를 자라섬 내 이화원에서 개최한다.사진=가평군
가평군은 내달 1일부터 '국화 작품 전시회'를 자라섬 내 이화원에서 개최한다.사진=가평군

또한, 이화원 내에서는 국화 작품과 더불어 커피나무 등 아열대식물과 녹차나무, 유자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국화 작품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031-581-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화 작품 전시회를 촉매제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기회 제공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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