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광교저수지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4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신원과 범죄 혐의점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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