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밤밭노인복지관은 21일 지역사회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바자회 ‘밤밭 마켓’을 열었다.
행사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을)과 이대선·김소진·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먹거리 장터와 신발·의류·생활용품·식품·영양제 등 다양한 물품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바자회 행사 판매수익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어 후원 나눔식에는 휴내과, 한성엔지니어링, 농업회사법인 만석 주식회사, 밤꽃마을 뜨란채 아파트, 송촌스페이스향아파트 등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지은 밤밭노인복지관 부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 기자명 양효원
- 입력 2022.10.21 16:42
- 수정 2022.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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