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에 1만1천246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첫 가을 축제로 국화와 백일홍 등 아름다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에 1만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사진=평택시청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에 1만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사진=평택시청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택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첫 가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