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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강계주 본부장(왼쪽)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윤혜림 관장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4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본원에서 강계주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 본부장, 유혜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지원 사업 등 관련 업무와 기관의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유기적으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연계로 폐업 후 취업 및 재창업지원 협력 등을 통한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이 협약을 체결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전문화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신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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