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인천 백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림 행정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힘을 합쳐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백병원이 지난 11일 인천 동구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탁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백병원이 지난 11일 인천 동구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탁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 백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파트너로서 되어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하길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무료급식소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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