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용문천년시장 시장상인회 3층 교육관에서 ‘11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고충 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열린 군수실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사전신청자와 현장접수자 등 약 20여 명이 생활 불편·고충 사항·정책제안 등에 대해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이후 현장에서 답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들은 부서에서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직접 군민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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