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최근 열린 ‘제25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회원 5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설비 시공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하고 있다.

지난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준헌 주식회사 거연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양승학 신화전설공사(주) 대표이사가 산업자원통상부장관 표창을, 조현식 주식회사 백천전기건설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호 시흥 주식회사 성암전력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김용민 (합)부원전기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립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회장은 "전력설비 시공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노력하고, 영예롭게 수상한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