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양주시 은현면 배전반 제작 공장에소 발생한 화재가 19일 오전 완진됐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전날 양주시 은현면 배전반 제작 공장에소 발생한 화재가 19일 오전 완진됐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양주시 은현면 한 배전반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 발생한 불은 19일 오전 1시 41분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4대를 투입했으며, 화재 발생 당일 오후 9시 4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 불로 2층짜리 건물 2천400㎡ 가운데 지붕 등 1천200㎡가 불에 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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