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미술시장의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적 미술행사 아트바젤 홍콩의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Li Zhenhua), 노두용 실린더 대표, 김다움·듀킴 다학제 예술가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국제 다학제 및 융복합 예술의 변모 및 시장성’과 ‘국내 다학제적 예술활동이 실제 판매로 직결되는 대안적 방법론’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포트폴리오 리뷰,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아트경기 작가 등이 참여해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세미나 영상은 추후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으로 선착순 50명을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십(https://members.ggcf.kr/)을 통해 모집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2월 중순까지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 등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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