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광명사거리에서 ‘11월 현장 민원소통의 날: 맛남’을 개최했다. 지난달 철산역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날 민원소통의 날 현장에는 임 의원을 비롯,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 보좌진 등이 함께 민원을 챙겼다.

현장에서는 도덕산 둘레길 환경개선, 재개발·재건축, 횡단보도 설치, 광명사거리역 엘리베이터 추가 신설, 노후 도로 개·보수, 안양천 인근 관광상품 제안 등 광명 전반의 안전과 편의 및 광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원들이 접수됐다.

임 의원은 "시민분들의 의지와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니 여러분과 함께 광명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야한다는 각오가 다시금 피어난다"며 "따끔한 질책도, 따스한 위로도 모두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접수된 민원들은 광명시와의 협의와 또 시민들과의 크고 작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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